돌아온 상생페이백 신청, 지급액, 사용기한 알아보기
2021년 진행했던 상생페이백이 2025년 다시 돌아왔습니다. 당시에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만큼 이번에도 서민 경제에 단비를 내려줄 수 있는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상생페이백의 신청과 지급액, 사용기한 등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신청대상 및 신청방법
상생페이백을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2024년 기준 신용 또는 체크카드의 사용 실적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국민 및 외국인입니다.
참고하셔야 할 부분은 2006. 12. 31. 이전 출생자여야 한다네요.
신청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상생페이백 누리집(https://xn--3h3bl7foc243a8lq.kr/)에서 온라인 신청
2. 신청지원 및 안내처를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은 온라인 신청 보조 가능
- 신청지원 : 전통시장상인회, 소상공인지원센터, 지방중소벤처기업청
- 신청안내 : 국민, 신한, 우리, 농협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
신청 자체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하기에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디지털 계층은 안내처를 통한 진행도 가능하니 방문할 수 있는 근처 지점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신청기한 또한 바로 내일인 9.15 월요일부터 11.30까지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다만 원활한 신청을 위해 신청 첫 주가 되는 9.15부터 9.19까지는 5부제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본인의 출생 연도가 무슨 요일에 신청이 가능한지 미리 확인해두는게 좋습니다.
2. 지급금액과 일시, 사용기한
지급금액은 이전 시행과 마찬가지로 이전년도인 2024년의 월평균 카드사용액을 기준으로 하며 9~11월 증가분의 20%, 월 최대 10만원(3개월간 30만원 한도)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9월 사용분은 다음달인 10월 15일, 10월과 11월도 마찬가지로 사용분에 대한 지급은 그 다음달의 15일에 지급한다고 합니다. 지급으로 보면 10월 15일, 11월 15일, 12월 15일.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지급이 되는 일정입니다.
다만 지급을 위한 실적이 인정되는 사용처가 따로 있다고 하는데요. 중소·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 등(전통시장·동네마트, 식당 등)에서 사용한 실적만 인정이 가능하고, 대형마트, 창고형 매장, 기업형 슈퍼마켓과 같은 대형 마트 계열이나 대형 쇼핑몰 계열, 신차 및 명품 구입, 온라인 전자 상거래, 대형 전자제품 등 직영매장 등등 제외되는 항목들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분들은 본인의 가게가 실적 인정이 되는 가게라고 한다면 상생페이백 홈페이지(https://xn--3h3bl7foc243a8lq.kr/)에서 실적 인정 점포 스티커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용은 지급일을 기준으로 5년간 사용이 가능하며 앞서 확인한 것처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형태로 지급됩니다.
내수 진작 및 소비 활성화 취지로 부활한 상생페이백.
바로 내일부터 시작되는만큼 많은 사람들이 신청하며 이전과 같이 좋은 반응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